[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IT주가 반등에 나섰다. 10일 오후 2시17분 삼성전자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면 전거래일대비 1만원(1.26%) 오른 80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도 1~2%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IT부품주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유진테크는 5% 이상 오름세를, 에스에프에이와 케이씨텍은 각각 7%, 10.30%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EU가 구제금융에 합의하면서 주식시장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 IT관련주에 대해서는 개인들의 매무세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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