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콜] LGT 1Q '휴대폰 인당 가입자 유치비용 20% 증가'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성기섭 통합LG텔레콤 CFO는 "합병으로 인해 감가상각증가분은 유형자산에서 1000억원 정도, 무형자산에서 2200억원정도가 증가할 것 같다"면서 "마케팅비용은 무선부분에 이번 분기 1인당 가입자 비용 2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월 들어 마케팅 비용은 전년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당 가입자비용 증가는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신규시장 사이즈가 커졌기 때문이며 이와함께 인당가입자 비용이 동반상승했다고 덧붙였다.특히 고가폰, 스마트폰등이 보급되며 인당 획득비 자체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업계 과당 마케팅비용 경쟁으로 인해 정부 관여가 상당히 의미있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매출액 대비 22%로 마케팅 비용 규제하는 흐름으로 인해 4월부터 가입자 인당 획득비가 현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예년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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