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S&C, 노르웨이 선급협회 DVN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풍력타워 제조사 동국S&C가 DVN(Det Norske Veritas)인증을 획득했다. DNV인증은 노르웨이 선급협회에서 부여하는 것으로 노르웨이 선급현회는 영국 로이드선급(LR)과 미국선급협회(ABS)와 함께 세계적인 세계 3대 선급협회로 꼽힌다.4일 동국S&C는 "DVN인증을 통해 해상 풍력구조물 제작을 위한 유럽 인증을 획득하게 돼 미국과 일본에 집중된 수출지역을 유럽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수출다변화와 함께 풍력 구조물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도 확보했다.동국S&C 관계자는 "유럽의 까다로운 규격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해외 풍력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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