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진투자증권이 하반기 골라 담아야 할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은 LED주 루멘스가 장중 12% 급등하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26일 오후 1시37분 현재 루멘스는 전일 대비 1150원(9.27%) 오른 1만35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12% 이상 오르며 1만4000원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닷새 연속 급등 행진이다.변준호, 박종선 애널리스트는 "루멘스는 2010~2011년 국내 LED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특히 2011년 추정실적 기준 밸류에이션은 국내외 동종업체 대비 각각 40~50% 저평가돼 있어 중장기 실적을 기준으로 판단한 주가는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루멘스는 LED TV의 빠른 시장침투와 삼성전자의 공격적 TV 마케팅 때문에 성장 가속이 붙은 상황이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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