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브이에스, 다임러-비야디 제휴 수혜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디브이에스가 다임러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중국 시장공략을 위해 새로운 전기자동차 브랜드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26일 오전 11시05분 현재 디브이에스는 전일 대비 30원(3.33%) 오른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토마스 웨버 다임러 연구·개발(R&D) 부문 대표는 "두 회사가 특히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오는 2013년까지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차량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디브이에스는 비야디와 3년에 걸친 공동개발로 승용차용 DVD(디지털바이오디스크) 로더를 독점 공급키로 했다.세계적인 자동차 생산업체 다임러와 비야디의 협력이 디브이에스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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