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1만원 더 받는 비결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영어 실력이 좋으면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국내 인사담당자 3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34.6%가 우수한 영어 실력으로 연봉을 더 받는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또 이들 가운데 46%는 영어 실력이 승진에 유리한 영향을 준다고 답해, 높은 연봉과 빠른 승진에 영어 실력이 필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어 실력이 뛰어난 직원이 일반 직원보다 더 받는 연봉은 평균 301만원이며, 400만원~5000만원을 받는 직원도 11.7%로 조사됐다.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토익, 토플 등 공인어학성적 제출(41.8% 복수응답), 영어 회의 및 메일 공유(25.3%), 영어회화 면접 진행(18.8%), 자체 영어시험(9.4%) 순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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