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예능없는 주말, 드라마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KBS2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가 하락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수삼'은 전국시청률 37.7%를 기록, 지난 18일 일요일 방송분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이날 방송된 '수삼'에서는 이상(이준혁 분)과 어영(오지은 분)의 계속되는 갈등과 쉽지 않은 은퇴 생활을 시작하는 순경(박인환 분)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어영은 남편 이상에게 하트를 날린 여검사 태백(윤주희 분)에게 앞으로 관심을 끊으라고 말하고 태백은 그렇게 자신없냐며 쏘아붙인다. 이상과 어영의 갈등 속에 태백이까지 개입하면서 이들 부부는 이혼까지 생각하며 괴로워 한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민들레가족'은 6.8%로 지난주 방송분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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