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외국 자본 및 기업 유치 ‘탄탄 대로’

1분기 외국자본 1억9300만 달러 이끌어…기업도 179개 끌어 와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는 도지사 및 경제부지사 공석에도 외국자본과 국내 기업유치에 순항하고 있다. 충남도는 올 투자유치 목표를 외국자본 15억 달러, 국내기업 500개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는 그 결과 ▲1월 미국 루미엣사 3000만 달러, 스테레오픽처스 500만 달러 ▲2월 미국 MEMC사 8300만 달러, 카길사 6500만 달러 ▲3월 일본 도토루사 1000만 달러 등 1분기에 모두 1억9300만 달러의 외국자본을 끌어들였다. 기업유치도 수도권 규제 완화 및 기업이전보조금지원 상한제 등 어려움 여건 아래서도 179개 기업을 끌어와 올해 목표를 원활히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은 “돈이 많이 드는 대규모 나라별, 지역별 투자유치설명회를 줄이고 투자유망기업 4~5곳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설명회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 임원들로 이뤄진 투자유치협력단과 외국투자유치활동에 적극 나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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