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최근 서울 청담동 강남구청역 2번출구 강남파라곤에 오픈한 '프라우'가 이색적인 분위기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으로 강남 미식가들을 자극 하고 있다. 프라우(PRAU)는 한우의 최고등급인 A++를 뜻하는 프라임과 자존심을 뜻하는 프라이드에 牛(소우)자를 합성한 단어로 '한우의 자존심'을 의미한다. 이 곳은 한우펀드를 탄생하게 한 전문가들이 진짜 한우를 맛보여준다는 포부를 가지고 한우를 믿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프라우의 진짜 무기는 바로 음식. 그 음식 맛은 전 호원대학교 강귀한 교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4년 숙성의 장맛과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 그리고 약간 싱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MSG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정갈한 음식, 최고 건강한 우리 한우 등이다.그리고 프라우의 인기메뉴 중 하나인 ‘토렴’은 야채를 한우나 해물을 육수에 익혀 먹는 음식으로 일본식 샤브샤브를 흉내 낸 타 음식점의 샤브샤브 보다 훨씬 건강에 좋고 맞도 뛰어나다. 특히 순 우리 음식에 생약초를 첨가해 다이어트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또한 트랜디한 인테리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라우는 김부곤 교수와 진공재 화백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곤 교수는 청담동 까페 '루' 와 클럽 '써클'의 인테리어를 맡았고, 진영곤 화백의 그림은 각 VIP룸에 벽화로도 사용해 상견례나 격식 있는 식사 자리에 격식을 한껏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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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황용희 기자 hee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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