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불시착 링스헬기 인양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서해 소청도 해상에 불시착한 해군 링스헬기가 인양됐다.군 당국은 18일 오전 7시30분께 청해진함이 링스헬기를 인양하는데 성공했으며 사고 현장에 조사단을 보내 원인 규명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해군2함대 소속인 링스헬기는 하루 전인 17일 밤 소청도 해상 남방 12.7마일 해상에서 초계비행을 마치고 구축함인 왕건함으로 복귀하던 중 해상에 불시착했다.조종사인 현 모 소령 등 승무원 3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1991년 도입된 링스헬기는 북한 잠수함 탐지 임무와 조업구역 침범 불법조업 어선 추적 및 감시 임무를 수행해왔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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