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4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근로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여근로자로 확정된 1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것으로 개회에 이어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보섭)의 여성직업교육과 사업부서배치 순으로 진행됐다.공공근로사업은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사업비는 총 3억8300만원(시비 3억 100만원, 구비 8200만원)이 투입된다.구는 참여근로자에 대해서는 소득과 재산 등 자격요건을 엄격하게 심사, 선발했으며 공공근로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공공서비스 중심의 사회적 유동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공공근로 사업 일자리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근로자는 공원시설관리, 재활용분리수거 등의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은 1일 3만3000원과 부대경비(교통비 및 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중랑구청 일자리창출추진반 (☎2094-291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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