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동장구청장 전략공천 후보 '감성적 리더십 발휘 깨끗한 지역 만들어보겠다' 다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나라당 동작구청장 후보로 유력시 되는 장미승 전 송파여성문화회관장(48)은 5일 "감성적 파워리더십을 발휘 깨끗한 동작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정몽준 당 대표에 의해 전략공천 후보로 유력한 장 예비 후보는 이날 기자와 통화를 통해 "정치(통일민주당 정책전문위원)와 행정(청와대 정무와 교육문화 행정관, 송파여성문화회관장)을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선택된 것으로 본다"면서 "열정과 헌신을 통해 동작을 바꿔보겠다"면서 이같이 소신을 밝혔다.
장미승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장 예비후보는 "지난주 남경필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만나 여러 얘기를 들었으면 특히 정몽준 대표께서 자신의 지역구를 여성 구청장 후보로 내세우겠다는 뜻에 따라 인재영입 케이스로 선택됐다"며 출마 배경도 밝혔다.장 예비 후보는 자신의 강점과 관련,"정치와 행정 경험에다 대인관계 원만함, 참신함이 아닌가"한다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장 예비후보는 아직 선거 체제를 갖추지 못해 홍보팀 등 조직을 꾸릴 계획으로 알려졌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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