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들고 다니기 편리한 27쪽 분량 소책자 형태로 제작, 주민에 배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해외여행을 준비중인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해외여행 안내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안내가이드는 여행시 들고다니기 편하도록 27쪽 분량의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다. 책자는 ‘해외여행 준비하기’와 ‘해외여행 떠나기’ 두 파트로 나뉘어 짐꾸리는 방법부터 입·출국 수속절차, 여행자 에티켓 등을 소개하고 있다.
광진구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해외여행 준비하기' 책자 표지
제1장(해외여행 준비하기)에는 일정별 해외여행 점검, 짐꾸리기, 수하물 보내기, 출국, 입국수속, 사증(VISA)면제 협정체결국 안내, 미국비자면제 프로그램(VWP)이용절차, 병역의무자 해외여행(허가) 안내 등 내용이 담겨 있다.또 해외여행전 필수메모, 주요 국가 입국시 필요한 여권잔여 유효기간 등 여행객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정보들도 있다. 제2장(해외여행 떠나기)에는 여행중 주의사항과 에티켓, 인천 국제공항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국가별 기본정보들과 대표 관광지도 간략하게 안내하고 있다.구는 이 여행 안내책자 3000권을 제작,구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지난달 17일부터 테크노마트 1층에 있는 광진구청 여권민원실을 비롯 구청 민원부서, 각 동주민센터에 배포하고 있다. 최수영 민원여권과장은 “지난해 보다 알짜배기 정보만 담긴 소형책자 형태로 제작돼 쉽고 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여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구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여행안내책자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민원여권과 여권팀(☎3424~21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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