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이 '개막전 챔프' 김형태(33) 등 빅스타들을 대거 영입했다.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은 25일 제주 세인트포골프장에서 김형태(33)를 비롯해 류현우(29)와 조윤희(28), 송민지(23), 장수화(21) 등 5명의 선수들의 입단식(사진)을 가졌다. 김형태는 특히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KEB인비테이셔널 1차 대회 우승으로 시즌 상금왕을 위한 기선제압에 성공해 가장 '기대치'가 높다. 골프단은 이로써 지난해 각각 2승과 1승씩을 올린 이승호(24)와 맹동섭(23), 황인춘(36), 강지만(33), 정지호(25), 공영준(50), 주흥철(29), 박성국(22), 앤드류 추딘(38) 등 기존의 9명의 선수까지 더해 모두 14명의 대형구단으로 재탄생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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