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알앤엘바이오가 바이러스 억제제로 쓰이는 디아릴헵타노이드계 화합물에 대한 특허 취득 소식에 반등세가 굳어지고 있다. 이후 각종 바이러스질환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25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알앤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3.54%(135원) 오른 3945원에 거래되며 4 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130여만주로 집계되고 있다. 전날 알앤엘바이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바이러스 활성 억제를 위한 디아릴헤파토노이드(diaryl hepatonoid)계 화합물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러스 활성 억제 효능이 우수하다"며 "바이러스와 관련된 질환 치료제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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