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하이스코가 올해 1·4분기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반등세다. 자동차 및 IT 업황 호조로 인한 냉연가격 강세가 주요 동력으로 분석됐다. 2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하이스코는 전일 대비 1.93%(350원)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9만여주로 집계되고 있다. 전날 변종만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은 600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며 시장 컨센서스인 564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계열사들의 동반 성장세도 영업이익률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현대하이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률을 5% 수준으로 예상하며 "자동차 및 업황 호조로 인한 냉연가격 강세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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