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주차장 이어 공공기관, 민간 주차장까지 여행 주차장 확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여성의 권익 증진, 사회참여 등을 돕기 위해 여성들의 행복한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은 물론 공공기관, 민간시설 부설주차장까지 확대키로 했다.
여성 우선 주차장 표시
여행주차장은 여성이 편리하게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내 접근성과 이동성이 편리한 출입구나 주차관리소에 인접하거나,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하며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위치에 별도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마련하는 것.주차구획선 색상을 종전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도색하고 중앙에 여성마크(픽토그램)을 표시하게 된다.설치대상은 주차면수 30면 이상인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으로 설치기준은 총 주차면수의 10% 이상이며 영등포구는 지난해 503면의 공영주차장에 여행주차장을 설치,완료했다.올해는 민간부문 주차장에 약 280면 여행주차장을 설치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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