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국제수산박람회 693만 달러 계약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는 14~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국제수산 박람회에서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가 69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참가업체들은 넙치회, 넙치초밥 등 시식행사를 개최해 한국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미국 현지인들의 식품 기호도 설문조사 등 체계적인 판촉활동 및 상담활동을 벌였다.특히, 활넙치, 조미김, 철갑상어알젓, 마른멸치, 간고등어 등 30개 품목은 내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동 박람회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수산물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