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청와대가 이르면 16일 오후에 후임 한국은행 총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정길 대통령실장으로부터 후임 한은 총재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종 결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막바지 단계"라면서 "실무선에서 후보군을 압축해 오늘 오후 늦게 대통령에 보고하고, 이들 후보들 중에서 결정하는 단계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당초 청와대는 이날 오후 늦게 이 대통령에 보고해 내일께나 후임 총재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발표시점이 조금 앞당겨질 것으로 전해졌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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