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블록버스터급 워커힐쇼 '꽃의 전설'을 다음달 5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역경을 뛰어넘는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부채춤, 살풀이춤, 가야금 병창 등을 통해 표현한 것으로 워커힐쇼 역사상 최초의 한국 단일 공연이다.워커힐쇼는 그동안 ‘최초의 극장식 쇼 무대’, ‘동양 최대 규모의 쇼’ 등의 명성을 얻어오며 한국 전통 공연과 세계적인 외국 쇼를 함께 선보여 왔다. 특히 이 공연은 '꽃의 장, 물과 불의 장, 바람의 장, 황금의 장' 테마별 4막으로 이뤄져 공연장을 감싸는 향기 효과와 입체적인 3D 홀로그램영상 등 최신 공연 기술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식메뉴를 즐길 수 있는 디너쇼로 꾸며져 한국의 멋과 흥을 경험하고자 하는 전세계인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한류 상품의 'Must See'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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