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뉴 비전,미션' 발표

비전-'고객의 편익과 행복 증진' 미션-'소통과 교류' '창의경영' '지속성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동대문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김경술 이사장을 비롯 박중배 본부장 등 약 1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뉴(new) 비전 & 미션'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비전은 '고객의 편익과 행복증진', 미션은 '소통과 교류' '창의경영' '지속성장'으로 지난해 11월 2일자로 새롭게 취임한 김경술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적극 반영됐다.비전&미션을 통해 2012년까지 모든 구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글로벌 시대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임을 다짐했다.

동대문시설관리공단 비전과 미션 선포식

현재 주차장 임대사업과 체육센터, 수련원 등 11개 사업을 운영중인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인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를 지속 추구하고 향후 신규사업 확장을 적극 도모키로 했다.이로써 미래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또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뉴비전 선포식 선서

김경술 이사장은 “공단이 미래가 탄탄한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비전과 미션의 가치를 적극 공유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실천’하는 자세”라면서 “앞으로 명실공히 최고 공기업이 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발로 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현종윤 의장이 축사를 했다. 애국가 제창은 YSB 서현희 상무가 지휘 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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