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월드컵 한정판 출시기념 이벤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P&G(대표 오쿠야마 신지)의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가 박지성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코리아 한정판 퓨전' 면도기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월드컵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질레트 면도기 퓨전에 'Korea'라는 글자와 태극 문양을 새겨 넣어 박지성 선수를 응원한다.국내를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월드컵 주요 본선진출 국가에서만 판매돼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질레트는 한정판 면도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소비자들의 사진 1만장을 모아 초대형 태극기 모자이크를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박지성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찍은 사진과 응원 메세지를 질레트 웹사이트(www.gillette.co.kr)에 남기면 자동으로 태극기 모자이크의 일부가 되며, 완성된 모자이크와 메세지는 월드컵 기간 동안 서울 광화문에 설치됐다가 추후 박지성 선수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박지성 선수의 친필 사인볼을 비롯해 글로벌 한정판 퓨전 풀 세트 등 소장 가치가 높은 경품들을 증정한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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