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부다비 병원 건설 수주설에 주가 급등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삼성물산의 아부다비 병원 건설 공사 수주설이 시장에 확대되면서 주가가 상승중이다.9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1100원(1.78%) 상승한 6만2900원을 기록중이다. 주가는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투자자들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건축·토목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기대감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시장에서는 총 12억 달러 규모의 클리블랜드 클리닉 아부다비 분원 건설 입찰에 삼성물산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수주를 했다는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아부다비병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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