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5일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신업계 CEO와 간담회를 갖고 무선인터넷 시대를 앞서가기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최 위원장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행사를 가보니 우리 대기업 중소기업들이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이기기 위한 전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그는 "이제는 유무선 인터넷 시대가 아니라 인터넷 하면 무선인터넷이다"라며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이석채 KT회장,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이정준 LG텔레콤 부사장, 김상헌 NHN 대표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과장 경쟁 방지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