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공적자금 회수율 57.0%..작년말과 동일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지난 1월 중 공적자금 중 96조2000억원이 회수돼 회수율 57.0%를 기록했다.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5일 발표한 올 1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기존 공적자금은 총 168조6000억원이 지원됐고 이 가운데 96조2000억원이 회수됐다.공적자금 회수율은 2006년말 50.2%에서 매년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말 57.0%까지 올랐고 그리고 올 1월에도 큰 변함이 없었다.1월 중에는 부실채권매각 등으로 75억원 등 총 89억원 회수자금이 증가했다. 다만, 1월 중에는 공적자금 지원은 없었다.작년 6월부터 금융위기로 인해 조성된 구조조정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으로 지원된 총 자금은 1조667억원이었으며 이 중에는 2607억원이 회수됐다. 1월에는 선박투자회사 배당금 회수를 통해 34억원을 새로 회수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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