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다사로봇, 로봇교육사업 참여 上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유진로봇과 다사로봇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유치원 로봇교육(R러닝) 사업에 가장 먼저 참여하게 될거라는 발표에 급등하고 있다.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진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410원(14.86%) 오른 317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사로봇은 555원(15%) 상승한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개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R러닝 사업은 교과부가 지난 연말 발표한 ‘유아교육 선진화 종합발전 방안’에 따라 2013년까지 전국 8000여 유치원에 교육용 로봇을 보급해서 새로운 형태의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R러닝추진지원단은 지난달 9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R러닝 기획안을 평가한 결과 다사로봇, 유진로봇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반기 전국 유치원에 보급될 교육용 로봇의 공급물량은 두 회사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과부는 올해 100억원 예산을 R러닝에 투입하며 유치원들은 정부지원을 받아 유아교육용 로봇을 구매하게 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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