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포털사이트 '파란'을 통해 국가과학기술 정보를 볼 수 있게 됐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은 국가과학기술 정보의 대 국민 서비스를 위해 KTH(대표 서정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ISTI는 과학기술통합검색서비스인 'NDSL(www.ndsl.kr)'의 콘텐츠 중 ▲국내 학술지 ▲국내 학술회의정보 ▲국내 연구보고서 등을 KTH에 제공할 계획이다. KTH는 KISTI가 제공하는 과학기술 데이터베이스를 포털사이트인 파란(Paran)을 통해 서비스한다.박영서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정보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서비스함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정보의 활용이 극대화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국가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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