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25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아시아경제신문 신사옥 개관기념 리셉션에서 본지 발전의 기원을 담은 건배사가 좌중을 이목을 집중시켰다.새롭고 심층적인 신문이 되길 기원하는 말부터 세계를 선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는 건배사, 미래를 예측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롭고 심층적인 신문이 되길 기원한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건배사에는 아시아경제에 바라는 당부가 담겨있었다. 늘 새로운 뉴스를 발굴하면서도 심층적인 내용을 전할 수 있는 신문이 되길 기원한 것.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아시아경제신문 신사옥 개관을 축하한다"며 "신사옥 개관을 계기로 아시아경제가 새롭고 보다 심층적인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의장은 "다함께 건배를 외치자"며 건배제의를 했다.이어 건배제의에 나선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충무로 시대를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항상 새롭게 발전해 온 아시아경제신문이 충무로 시대를 맞아 세계를 선도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경제를 위해"라고 말했다.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미래'와 연관된 직함에 걸맞는 건배사로 재치를 발휘했다. 곽 위원장은 "아시아경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신문"이라며 "늘 아시아경제를 보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아시아경제신문인 만큼 미래기획위원장이 건배제의를 하게 된 것 같다"며 "'아시아'하면 '경제'로 화답해 달라"고 제안했다.우리나라 정치·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참석자 500여명은 건배 제의에 호응하며 "아시아경제"를 외쳤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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