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월대보름인 오는 28일 저녁 세시풍속을 살린 흥겨운 달맞이 행사가 성북구 월곡구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2009년 2월 9일 개운산 근린공원에서 열렸던 달맞이 행사 모습.<br />
특히 올 해 성북구는 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도 자신의 소원을 종이에 써 달집에 매달아 놓을 수 있도록 높이 60cm의 소형 달집을 20개를 사전에 동 주민센터마다 비치해 놓았다.구는 이 소형 달집들을 달맞이 행사 때 5m 높이의 대형 달집과 함께 태우게 된다.이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중심으로 장관을 연출하게 될 ‘강강술래’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본 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진다.성북구는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주민들 사이의 연대감도 높이게 될 이번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장인 월곡구민운동장은 월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 정월 대보름날 해지는 시각은 오후 6시 24분, 달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분이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920-3048)◆달집=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달맞이 할 때 불을 질러 밝게 하려고 생소나무 가지 따위를 묶어 쌓아 올린 무더기.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