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베트남 어린이에 학용품 무료 배송

DHL코리아 박두석 상무(왼쪽)와 아름다운가게 김수열 사무청장(오른쪽)이 베트남 소수민족 어린이들에게 배송할 선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이 아름다운가게의 해외배분사업 중 하나인 '굿모닝, 베트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굿모닝, 베트남'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수민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이다.DHL코리아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6개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필통, 자 등 학용품 4500여 점을 무료 배송할 예정이다.DHL코리아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이익을 위해 이런 노력들을 다양하게 펼쳐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아름다운 재단과 국제워크캠프기구에서 주최한 '책 날개를 단 아시아 시즌 3' 프로젝트를 위해 아시아 7개국에서 도서 약 8000여권 수입 배송을 지원한 바 있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이사는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GoGreen), 재난관리(GoHelp), 교육지원(GoTeach)이라는 세 가지 사회공헌활동 영역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