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스트립 쇼의 여왕’ 디타 본 티즈(37)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산레모 가요제(16~21일)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고.물론 가요제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아니다. 스트립 쇼의 여왕답게 스트립 쇼를 펼친 것.AFP 통신은 본 티즈가 산레모의 아리스톤 극장 무대에 마련된 대형 마티니 잔 안에서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가요제 열기를 더했다고 전했다.본 티즈는 크리스털 코르셋을 벗어 던지고 주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올리브처럼 생긴 스폰지로 관능적인 ‘물쇼’를 선보였다.이날은 산레모 가요제가 열리는 첫날.한편 영국의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톱가수로 떠오른 ‘못 생긴 아줌마’ 수잔 보일은 열창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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