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연이 광화문 한복판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코너인 '아주 특별한 약속-우리 지금 만나'라는 약속 지키기 프로젝트가 16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졌다.제작진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김소연이 광화문 광장에서 태권도를 한다면?'이라는 약속 과제를 내걸었다. 게스트로 처음 도전하는 김소연은 이날 도복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나타나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실력을 보이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처음에 김소연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나타났지만 200여명의 사람들의 응원과 환호 덕분에 이내 자신감을 찾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소연은 "많은 관심 감사하다"며 "나와 준 모든 사람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한편 '우리 지금 만나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0월 0일 000이 000에서 00을 한다면'이라는 조건을 내걸고 누리꾼들의 댓글을 통해 약속을 지키는 코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