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값 EU·美 실업 등 호재로 상승세

[아시아경제 유정원 국제전문기자]국제 원유가는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그리스 지원 방침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3월 인도분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6센트가 올라 75.28달러에 거래됐다.그리스에 대한 EU 지원책 외에도 미국의 실업수당 신청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따라 기업의 원유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역시 원유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4만3000건이 줄어 예상치를 밑돌았다. 유정원 국제전문기자 jwy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유정원 기자 jwy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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