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헬스케어주가 지식경제부의 대규모 스마트 케어 서비스 시범사업 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동반 강세다.11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성정보는 전날보다 680원(14.95%) 오른 5230원에 거래중이다.유비케어(13.57%), 코오롱아이넷(7.11%), 휴비츠(4.70%) 등도 오름세.지식경제부는 지난달 27일 올 하반기부터 만성질환자 1만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케어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 이 사업에는 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지경부가 75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지방자치단체와 참여 기업이 마련한다.스마트 케어(smart care)란 IT 기술을 이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건강 교육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지경부의 시범 사업으로 스마트 케어 서비스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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