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출시한 SHOW 데이터 완전자유-신한카드 2030카드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신한카드는 11일 KT와 제휴하고 무선 데이터 이용료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SHOW 데이터 완전자유-신한2030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달 중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은 2개월 간 무선데이터 이용요금 1만원이 면제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개월이 지난 후에는 기본적으로 월 4000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전월 사용금액이 월 20만원 이상 이면 1만원을 모두 할인해준다.SHOW의 무선데이터는 월 1만원의 요금으로 데이터 통화료는 물론 정보 이용료까지 포함하는 ‘SHOW 데이터 완전자유’요금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과 아웃백, 시즐러 20% 할인, 현대오일뱅크 주유 시 ℓ당 40원 적립, 온라인 영화예매 할인 등의 혜택도 준다.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쿡앤쇼’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카드는 고객 휴대폰의 유심(USIM)칩에 무선으로 신용카드를 내려 받을 수 있는 무선다운로드(OTA)방식과 함께 일반 마그네틱 카드로도 발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의 컨버전스가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