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기간에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다.보건복지부는 10일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 4076개소와 당번 약국 6387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응급환자와 재해에 대비해 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각 시·도 홈페이지를 통하면 응급의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은 설 연휴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2일 서울대병원 및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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