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 521명 새로 뽑는다

충남교육청 18명 선발도 수탁 시행···저소득층 3명, 장애인 18명은 따라 채용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올해 521명의 지방공무원을 뽑는다. 충남도는 9일 ‘2010년도 충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시행계획’을 확정, 지난해보다 173명 는 521명을 새로 뽑는다고 밝혔다. 직렬은 ▲행정직 103명 ▲기술직 179명 ▲연구직 6명 ▲지도직 12명 ▲기능직 1명 ▲소방직 220명이다. 또 사회소외계층의 공직참여기회를 늘리기 위해 저소득층 3명, 장애인 18명(중증장애인 10명 포함)을 일반응시자와 따로 뽑는다. 특히 충남교육청에서 뽑는 소수직렬 18명(전산 10명, 사서 6명, 보건 2명)을 충남도가 처음 수탁받아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또는 지방공무원임용령 등 관계법령으로 응시자격이 정지당하지 않은 사람이다. 올 1월 1일부터 필기시험일까지 계속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등록기준지가 충남도에 있어야 한다. 수험생이 원서접수 뒤 5일 안에 시험을 취소하면 응시수수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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