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8일 국제유가는 달러약세에 따른 상품주 강세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70센트(1%) 오른 배럴당 7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유가는 유로화는 유럽연합(EU)이 그리스 등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로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유로화 대비 8개월래 최대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세계경기에 따른 불안감이 상존해 있어 국가 상승폭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유가 오름폭을 막았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7센트(0.7%) 오른 배럴당 70.06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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