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도요타가 오는 10일부터 유럽에서 2010년형 프리우스에 대한 리콜에 들어간다.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의 독일 지사 대변인은 유럽에서는 아직까지 프리우스 모델의 브레이크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리콜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리콜에 대한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리콜되는 모델은 독일에서 지난해 7월 이후로 약 3500대 가량이 팔렸다.한편 이날 도요타는 일본에서도 이번 주부터 2010년형 프리우스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리콜 대수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거의 800만 대에 이른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