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작품마다 흥행대박 '열정 덕분?'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강예원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7년 2월에 개봉한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던 강예원은 '해운대'와 최근 개봉한 영화 '하모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덧붙여 1000만 관객을 넘은 '해운대'에 이어 영화 '하모니'는 개봉 일주일 만에 130만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예원은 '하모니에서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가진 유미를 연기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좋은 작품에서 좋은 감독님과 선배님들을 만나 연기 한 덕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추운 날씨에도 '하모니'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한다. 또 언론 매체에 나온 기사나 인터넷 게시판 등을 자주 모니터 하는데 영화를 보신 분들이 좋은 글을 많이 써주신 덕분에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강예원은 최근 빠듯한 홍보 스케줄에 결막염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눈물이 흐르고, 눈이 심하게 부어 병원 원장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속된 스케줄을 취소 할 수 없다"며 지난 주 서울 가요대상 시상자로 나서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