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미래 준비 위한 조직개편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KTH(대표 서정수)는 기업의 미래 비전을 투영하고 핵심기술의 내재화와 프로젝트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서비스 위주 조직에서 기업가치와 비전이 반영된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기존 컨버전스 사업부문과 플랫폼 사업부문이 스마트모바일 사업부문 및 콘텐츠·그룹시너지 사업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KTH의 조직은 총 2부문 5본부 6실 1소 42팀으로 구성된다. KTH는 스마트모바일 사업부문 내에 모바일인터넷 사업본부와 플랫폼 사업본부를 두고 급변하는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고, 콘텐츠·그룹시너지 사업부문 내 콘텐츠 유통 사업본부, 그룹VAS 사업본부와 게임사업본부를 편입시켜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업의 유기적인 사업 수행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중기적 관점의 핵심기술의 내재화를 위한 조직 보완의 의미로 기술연구소를 신설하고 개발실과 디자인실을 통합,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H 서정수 대표는 "현재의 주요 서비스 보다 미래의 기업 목표와 부합되는 사업 위주로의 재편, PM과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이 전개되는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신을 꾀했으며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기술을 내재화시킬 수 있는 기능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및 본부장 인사.▲스마트모바일 사업부문장 박태웅▲컨텐츠/그룹시너지 사업부문장 윤용석▲모바일인터넷 사업본부장 임완택▲플랫폼 사업본부장 김종희▲컨텐츠유통 사업본부장 김형만▲그룹VAS 사업본부장 정훈▲게임사업본부장 성윤중▲기술연구소장 남국진▲디자인실장 백성원▲개발실장 윤진철▲IT인프라실장 최병만▲전략기획실장 신승용▲사업지원실장 백영호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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