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사진=SB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장서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가 9.3%의 전국시청률로 조용히 출발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산부인과' 1부는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추노'의 32.1%와는 아직 격차가 크지만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6.0%보다 높은 기록이라 향후 변동 추이가 관심을 모은다. '산부인과'의 전작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9.6%로 막을 내린 바 있다. '산부인과'는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수술장면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산부인과' 2부는 4일 오후 방송된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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