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와이파이 투자 적극 추진하겠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올해 와이파이에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기행 SK텔레콤 GMS CIC 사장은 28일 200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와이파이 핫스팟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 수준으로 구축될 것"이라며 "망인증이 아니라 AP 인증만 되면 사용할 수 있게 해 가입자 차별 없이 개방·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 사장은 이어 "구축 예정인 와이파이 핫스팟 수는 사용자 규모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조 사장은 "와이파이 투자는 전체 투자금 1조7500억원 안에서 집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올해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