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타워 옆 26층 빌딩 2개동 건립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종로 종로타워 바로 옆에 26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조감도)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26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공평동 5-1 일대에 26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을 짓는 '공평1.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이에 따라 이 일대(대지 7850㎡)에는 건폐율 58.78%, 용적률 999.02%가 적용돼 지하 8층, 지상 22~26층 규모의 빌딩 2동(연면적 12만5143㎡)이 건립된다. 이 곳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건축위는 동의 과정에서 공개공지를 식재나 조형물이 아닌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열린 광장으로 계획할 것을 요청했다.또 건축위는 이날 종로구 청진동 149 일대에 24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을 짓는 '청진8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도 통과시켰다.이 일대(대지 3331㎡)에는 건폐율 63.99%, 용적률 999.78%가 적용돼 지하7~지상24층, 연면적 5만1736㎡ 규모의 업무빌딩이 들어선다.건축위는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저층부와 고층부의 입면 패턴을 연속되고 일관되게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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