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북이십일'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출판 마케팅은 북이십일의 '모질게토익' 시리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휴로 나우콤은 아프리카TV(www.afreeca.com)를 통해 네티즌과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저자의 특강 생방송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생방송을 시청하기 어려운 네티즌을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나우콤 관계자는 "이번 생방송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기업용 서비스인 '오픈TV' 솔루션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저자와의 만남은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았다"며 "인터넷방송을 활용한 이번 온라인 출판 마케팅은 언제 어디서나 저자와 만날 수 있고,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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