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순 송파구청장의 자서전 '최초는 짧고 최고는 길다' 표지
2006년 서울시 최초 여성 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송파를 유엔환경계획(UNEP)이 인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가꿔내기까지 흘렸던 땀과 눈물, 그리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다. '최초…'는 제목 그대로 저자가 한국 사회의 두터운 유리천장을 뚫고 리더로 서기까지 터득한 위기대처·조직관리·리더십 전략 등의 30년 노하우를 담고 있다. 여성은 물론 조직의 리더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성공지침으로 구성된 '최초…'는 출간 후 2010년 1월 첫 주 교보 문고 자기계발분야 2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서점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