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접속, 원하는 장르 VOD를 찾아볼 수 있도록 홈채널 개편엔터테인먼트, 교육, 쇼핑 등 차별화된 VOD, 콘텐츠 사업자가 직접 편성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IPTV 양방향 서비스인 'myLGtv 홈채널'에서 사용자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장르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LGT에 따르면 'myLGtv 홈채널'은 콘텐츠 사업자와 기업, 단체 등이 전용 채널번호를 받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의 콘텐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홈채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이번 홈채널 개편은 'myLGtv 홈채널'의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GT 측은 홈채널 메뉴를 myLGtv 메뉴 최상단에 배치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고, 콘텐츠를 내용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Edu/키즈 ▲쇼핑/라이프 ▲커뮤니티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원하는 장르를 쉽게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개편된 내용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myLGtv 고객들은 최신 게임 동영상, 배낭여행 다큐멘터리, 악기 강습 등 차별화된 HD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VOD는 평균 1주 단위로 업데이트 되며 이용 요금은 편당 500원에서 3000원 수준이다.한편 통합LG텔레콤은 홈채널 개편을 맞아 26일부터 한 달간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타이틀, 공연티켓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myLGtv 고객이면 누구나 가이드 홈채널(ch. 1000)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통합LG텔레콤 미디어사업부 이영수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