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빽가, 수술 성공적…'2-3주 후 퇴원'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뇌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그룹 코요테의 멤버 빽가(본명 백성현)가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중이다. 빽가측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빽가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께 까지 긴 시간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술 직후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중환자실로 옮겨져 아직 얼굴을 보진 못했다"며 "의사 선생님 역시 수술이 잘됐고 뇌종양이 모두 제거됐으며 큰 이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퇴원은 2-3주 정도 후에 가능할 것 같다"며 "한 달 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빽가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뇌수막종 판정을 받아 소집해제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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