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실내악은 적은 인원으로 연주되는 기악합주곡으로 섬세한 표현과 진지한 내용, 친밀한 성격을 가진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등 총 18명의 멤버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는 헨델의 ‘수상음악’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8곡을 연주한다.음악은 주로 정통 클래식 실내악곡으로 구성될 계획이어 풍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악보계 소속 김진근씨의 해설도 곁들여져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종로구민회관 대강당은 총 444석으로 이날 음악회는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종로구는 이번 음악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연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