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블루칩' 서우, 속옷 브랜드 모델로 발탁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서우가 속옷 브랜드 '예스' 2010년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속옷브랜드 예스의 관계자는 "서우가 속옷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나섰다.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발랄하고 건강한 모습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귀띔했다.그는 "감성 속옷 브랜드 '예스'가 2010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서우를 선정, 18일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우는 2008년 영화 '미쓰홍당무'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선보여 주목 받았으며, 이후 영화 '파주'와 드라마 '탐나는 도다' 등으로 신인여우상, 인기상을 휩쓸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한 관계자는 "서우는 깜찍 발랄한 소녀의 모습부터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까지 두루 표현하는 매력 있는 배우"라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항상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모습이‘예스’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맞는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서우는 봄, 여름 시즌에 맞게 화사한 컬러와 패턴의 '예스' 제품을 입고 '러블리걸'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할 예정. 파자마, 이지웨어 착용컷도 함께 선보인다. 서우의 발랄하고 건강한 매력이 한껏 발산될 ‘예스’의 광고는 오는 1월 말부터 패션 매거진과 옥외광고 등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서우는 오는 3월부터 방영될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문근영의 동생으로 분해 연기 대결을 벌일 예정이며 상반기 개봉 예정 영화 '하녀'에서는 전도연, 이정재와 함께 캐스팅됐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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